2010년4월3일, 주말을 이용하여 일본 쿠슈지방을 다녀왔다.
첫날~ 아침9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 10시50분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첫번째 관광지는 일본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신 다자이후텐만구(태재부천만궁) 신사다.
이곳은 매년 수험생자녀를 둔 부모들이 합격기원을 위해 많이 찾는다는 곳이다.
태재부 주변의 거리는 가히 일본답게 깨끗하고 가지런하다.
벳부로 이동하면서 들른 신규슈삿포로 맥주공장
일본온천의 대명사 벳부의 지옥온천메구리 중 한곳인 카마도지옥온천
섭씨 90도이상되는 온천물과 증기가 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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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벳부에는 옛날 우리 시골에서 저녁밥 지을때 마을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처럼 도시 곳곳에서 증기가 피어오른다
벳부 호텔에서 유카타 입고 저녁식사 하는것도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
온천의 꽃이라는 유노하나 재배지
유후인의 킨린호수
호수바닥에서 찬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오르는 작고 아름다운 호수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유후인
이 작은마을에 관광객이 엄청 많다.
아직도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세계 회대의 칼데라 복식화산
하필이면 아소산 가는길에 카메라 배터리가 소진되어 휴대폰으로~ ㅎㅎ
구마모토로 이동하여 구마모토성 관람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일본 3대 성의 하나로 1601년 가토 기요마사가 축성에 착수하여 1607년에 준공하였다
후쿠오카에 있는 난장원
총길이 41m의 세계 최대의 청동 열반상이 있는 절로 연간 120만명의 사람들이 불공을 드리러 방문한다고 한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본 후쿠오카 항과 시가지
후쿠오카의 쇼핑타운이자 문화 공간인 캐널시티
180m의 인공운하를 중심으로 건물이 들어서 운하위의 도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을 끝내고 2010년4월5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여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