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신체검사 받기
징집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으러 간 청년은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아 군 면제를 받기위해 시력을 속이기로 마음 먹었다.
여자 시력검사관이 가장 큰 글자를 가리키며 보이느냐고 물어도 청년은 계속 안보인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화가 난 여자 검사관이 웃옷을 벗고 자기 가슴이 보이냐고 했다.
그러나 꿋꿋한 우리의 남자, 이에 굴하지 않고 안보인다고 딱 잡아떼며 말랬다.
"아이고. 안보여요..."
그러자 여자 검사관이 잔뜩 성난 표정을 지으며 남자에게 다가와 말하는 거야.
"안보여? 그런데 이게 왜 서, 짜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