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바래봉 철쭉산행

 

 2006년5월20일.....

절정이라는 바래봉 철쭉을 감상코자 옆지기와 함께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산행은 전라북도 학생교육원에서 시작하여 세걸산-부운치-팔랑치-삼거리-바래봉-운지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1시30분 산행시작.

교육원 입구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다.

 

유격훈련장을 지나쳐 1시간 남짓 오르니 세동치다.

오른쪽으로 가면 세걸산을 거쳐 정령치로 가는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바래봉이다.

바래봉쪽으로 방향을 틀어 봉우리 하나를 오르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능선길이 가슴을 탁트이게 한다. 

멀리 철쭉군락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서히 나타나는 환상적인 철쭉군락.......

 

여기서 한컷... 

 

부운치의 환상적인 철쭉길..

 

팔랑치 초입의 고사목과 함께하는 철쭉

 

 

팔랑치 철쭉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팔랑치에서 우리 옆지기도 한컷....

 

여기서우측으로 하산하면 뱀사골이란다.

 

바래봉이 바로 저기.....

 

드디어 정상!

 

바래봉 정상에 힘겹게 오르는 등산행렬이 마치 피난행렬같다.

 

운봉 바래봉 정령치로 갈라지는 삼거리 

 

하산길 마지막 철쭉....

 

오후4시15분 .... 드디어 운지사 주차장에 도착.

 

길옆에서 끓여먹은 김치찌게가 왜 그렇게 맛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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